검은 늪지대의 생명체

해양 괴물
The 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
감독잭 아놀드
각본해리 에섹스, 아서 A. 로스
제작윌리엄 알랜드
원작모리스 짐
출연리차드 칼슨, 줄리 애덤스
촬영윌리엄 E. 스니더
편집테드 J. 켄트
국가미국

검은 늪지대의 생명체(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는 유니버설 픽처스의 1954년 미국 흑백 괴물 공포 영화로, 리차드 칼슨, 줄리아 애덤스, 리차드 데닝, 안토니오 모레노 등이 출연하고 잭 아놀드(Jack Arnold)가 감독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검은 산호초의 괴물"로 알려진 영화이다. 2편 이후로는 영화상의 주인공은 길맨(Gill-man,아가미인간)으로 불리는 반물고기 반인간의 생명체이다.

에피소드

1941년 시민 케인( Citizen Kane )영화촬영 당시 저녁미팅때 만난 멕시코 영화감독 가브리엘 피구에로아(Gabriel Figueroa)가 아마존강에 있는 반물고기 반인간(반어인,半漁人)의 종족에 대한 신화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제작자 윌리엄 앨런드(William Alland)는 "미녀와 야수"로부터 염감을 받아 10년 후 "바다괴물(The Sea Monster)"이라는 제목의 스토리를 썼다. 1952년 12월 모리스 짐(Maurice Zimm)은 이를 해리 에섹스 (Harry Essex)와 아서 로스(Arthur Ross)가 "검은 늪지대"(The Black Lagoon)로 다시 쓰도록 했다.

출연

주연

조연

기타

  • 미술: 힐야드 M. 브라운
  • 미술: 버나드 헤즈브런
  • 의상: 로즈마리 오델

3부작 시놉시스

아마존에서의 지질 탐험은 육지와 바다 동물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을 알려주는 데본기시대의 화석화된 증거를 발견하게 되고, 계속되는 탐사에서 탐사원정대와 자신의 터전을 위협받는 "길맨(Gill-man)"과의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속편이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한 "생명체의 복수"(Revenge of the Creature,1955)가 제작되었다. 여기서 길맨(Gill-man)은 끝내 사로잡혀 플로리다의 해양수족관(Marineland of Florida)으로 끌려가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대상이 된다.[1]

제3편 "우리 가운데서 걷는 생명체"(The Creature Walks Among Us,1956)에서는 길맨(Gill-man)은 바다나 강과 같은 자연이 아닌 인간과 함께 지상에서 살아가게끔 신체를 억지로 개조수술을 당한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과 자연을 거부하는 인간, 자연에대한 인간 내면의 갈등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려고 시도하는 것을 이 영화의 맥락으로 볼 수 있다.[2]

다른 유니버설 몬스터계열의 영화중 하나이다.

같이 보기

각주

참고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