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는 총8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권은 기원전 58년부터 기원전 51년의 각 1년 동안 일어난 일을 기술하고 있다. 다만 제3권은 57년과 56년을 모두 다루고 있다. 제1권부터 제7권은 카이사르가 직접 서술했고, 제8권은 카이사르의 비서였던 발부스의 요청으로 카이사르의 부장이었고 카이사르가 죽은 뒤 집정관까지 된 아울루스 히르티우스가 기록했다.
카이사르는 특유의 간결하고 우아하면서도 함축적인 문체로 기술하였으며 "나는... 이러했다"라고 쓰지 않고 "카이사르는....했다"라고 제3인칭 시점으로 기술했다. 히르티우스가 쓴 제8권은 사실적인 필체로 전쟁기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