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잠곡서원지(加平 潛谷書院址)는 경기도가평군청평면 청평리에 있던 잠곡서원의 터이다. 2011년 6월 10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222호로 지정[1]되었으나, 2013년 4월 12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2]
지정 사유
잠곡 김육은 17세기 조선 경제 부흥의 기반이 되었던 대동법 시행을 적극 주장하여 실현시킨 경제가이다. 잠곡서원은 김육선생의 유덕을 기리고자 1705년에 건립되어 1707년 사액이 내려졌고. 1871년 대원군이 사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경기도 내 유형문화재 제40호 평택의 《대동법기념비》 및 기념물 제177호 《청풍김씨문의공파 묘역》내 김육선생묘 등과 더불어 김육선생과 연관된 중요 유적지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