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T-4는 일본 항공자위대의 아음속 중등훈련기이다. 현재 항공자위대의 블루 임펄스 시범비행단에서 사용한다. 최초의 XT-4 시제기는 1985년7월 29일 제작되었다. 최초의 양산기는 1988년에 인도되었다.
파생형
XT-4: 시제기, 4대 제작됨
T-4: 2인승 중등훈련기 208대 제작됨
북한 핵실험
일본 항공자위대는 T-4 훈련기에 정찰포드를 장착하여 핵실험 탐지에 사용한다. 핵분열을 하면 제논-133등 방사능 물질이 반드시 검출된다. 2006년 북한 핵실험 당시 일본의 T-4 훈련기가 실전투입되었다. 그러나 군사전문가들은 "WC-135 정찰기는 방사능 탐지 전용기로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존재"라면서 "일본도 T-4 훈련기를 개조한 탐지특수기를 운용하고 있지만 WC-135에는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