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du 주식회사(Vudu, Inc)는 미디어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P2PTV(P2P에 기반한 미디어 스트리밍)기술을 기반으로 완전한길이의 영화를 공유하는 쌍방향 미디어 디바이스인 부두 복스(Vudu box)가 Vudu 사의 주력 제품이다.
역사
토니 미란츠와 알레인 로스만이 Vudu 사를 설립하였다. 알라인 로스만은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의 창시자였다.[1] 부두 복스는 2004년에 비밀리에 개발 착수되었다. 2007년4월 29일 《뉴욕 타임스》가 영화사 및 독립 배급사와 5000여 개의 영화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1] 다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와는 달리, Vudu 서비스는 개인용 컴퓨터나 케이블 박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단지 광대역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기만 하면 된다.
제품 개발 팀은 티보, 웹티비, Openware, 2Wire, Slim Devices, OpenTV, Danger Inc. 같은 곳에있었던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Vudu 사는 2천 1백만 달러의 벤처 캐피탈 펀딩을 받았다. 펀딩 업체는 Greylock Partners와 Benchmark Capital이었다.[2] 《뉴욕 타임스》의 보도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이 회사는 일반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에 있는 이름 없는 건물에 회사가 위치해 있다.
2010년 2월 22일, 월마트가 부두를 인수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인수가는 1억 미국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3]
영화는 광대역 인터넷 접속을 통해 공유된다. MPEG-4 비디오에 돌비 디지털 플러스 오디오코덱을 썼다. 디지털 표준 텔레비전 해상도의 영화는 고선명 비디오 (HD)로 업스케일된다.[5] 고선명 비디오 (HD) 영화는 1080p 출력까지 가능하다. 재생을 빨리 시작하기 위해, 카탈로그 내의 모든 영화의 앞부분이 복스(box)에 미리 저장되어 있다. P2P 네트워크 상에서, 한 복스는 다른 복스와 콘텐트를 공유한다. 사용자가 미리 다운로드되어 있던 영화의 앞부분을 보는 도중에 영화의 나머지 부분이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