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usTotal은 무료로 파일 검사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다. 최대 70가지 이상의 각기 다른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한다. 검사할 파일은 웹사이트나 전자 메일을 거쳐 올릴 수 있다.[1] 이 웹사이트에 쓰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웨어가 잡아내지 못하였거나 오진을 하는 바이러스 또한 진단할 수 있다. 이 사이트의 단점으로는 제출한 파일만 검사할 수 있다는 것으로, 사용자 컴퓨터의 전반적인 시스템 검사를 수행할 수 없다. 또, 전자 메일을 통하여서나 직접 이 사이트에 올릴 수 있 있는 파일 크기가 최대 650MB라는 점도 또다른 제한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9월 7일(현지시간) 구글이 VirusTotal을 인수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축약 URL 서비스의 취약점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2]
VirusTotal은 PC 월드에 2007년 최고의 100대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선별 받았다.[3]
VirtuaTotal에 기밀 또는 민감한 정보가 올라오는 사례가 있었으며, 2017년 2월 6일 보안 업계는 이러한 정보 유출에 대해 경고하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