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콜(USS Cole DDG-67)은 알레이버크급이지스 장착 유도 미사일 구축함으로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 기지에 모항이 있다. 콜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1945년 2월 19일 이오섬에서 전투 중 사망한 기관총 사수 대럴 S. 콜 하사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콜호는 승인된 알레이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62척 중 하나이며, 초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에서 발견된 5인치(127mm)/54 구경 포 마운트를 사용한 플라이트 I급 21척 중 하나이다. 이 배는 잉걸스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1996년 3월 11일 해군에 인도되었다.
2000년 10월 12일, 콜은 예멘의 아덴 항구에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자살 공격으로 폭격을 받아 선원 17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선박이 손상되었다.[1] 2003년 11월 29일, 콜은 폭탄 테러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파병에 나섰고, 이후 2004년 5월 27일에 무사히 자신의 모항인 버지니아주 노퍽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