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트레인(영어: O-Train)은 OC 트랜스포(OC Transpo)가 운영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있는 라이트 레일 대중 교통 시스템이다. 현재 1개 노선인 디젤 동력의 트릴리움선(Trillium Line)이 운영중이고, 두 번째 노선인 전기 동력의 컨페더레이션선(Confederation Line)은 건설중으로, 2018년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름
시스템명은 OC 트랜스포의 오타와 광고 대행사인 아카트 커뮤니케이션스(Acart Communications)에서 제안했다. "O-Train"이라는 명칭은 뉴욕 지하철 A선 열차를 가리키는 빌리 스테이혼(Billy Strayhorn)의 곡 "Take the A Train"을 기반으로했다. 오타와는 사실상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도시이므로 이 이름은 영어와 프랑스어 양쪽 모두 적용해야 했다. 불어로는, au train와 유사하게 발음되며, "열차로" 간다는 의미와 같다. 내부 OC 트랜스포 명명 경쟁에서 살아남았고 곧 채택되었다.
처음부터 2014년까지 "O-Train"이라는 용어는 처음에는 남북 디젤 노선 자체를 가리켰다. 두 번째 노선인 동서 컨페더레이션 선 건설로 O-트레인 브랜딩은 도시철도 서비스로 확장되었으며 원래 서비스는 트릴리움 선으로 변경되었다.[1]
노선
O-트레인은 2개의 입체 교차 노선으로 구성된다.
- 트릴리움선(Trillium Line)은 베이뷰역에서부터 브린보로역까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달리는 8 km (5 mi)의 단선 디젤 경량철도 노선이다. 열차는 3개의 통과 지대를 통해 단선에서 각 열차가 서로 통과하며, 두 개는 역 사이에 있고 다른 한 곳은 칼턴역(칼턴 대학교 제공)에 있다.
- 컨페더레이션선(Confederation Line)은 현재 건설중인 경전철로, 블레어역에서부터 튜니스 패스처역까지 연결되며, 각 종착지와 트릴리움 선은 베이뷰 역에서 연결된다. 3개의 지하역을 제외하고 이전의 트랜싯웨이(Transitway) 간섭급행버스체계 인프라를 사용하여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2]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