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Else Matters〉는 미국의 헤비 메탈 밴드 메탈리카의 파워 발라드이다.[2] 1992년 자칭 다섯 번째 스튜디오 음반인 《Metallica》의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트랙 차트에서 11위, 영국 싱글 차트에서 6위, 덴마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다른 많은 유럽 차트에서도 톱 10에 올랐다. 메탈리카의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중 하나로 인정받는 이 곡은 라이브 공연의 필수품이 되었다.
역사
리드 싱어이자 리듬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헷필드는 1990년 투어 중 "집을 비우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었다"며[3] 이 곡을 작곡했다(헷필드/울리히의 공로를 인정).[4] 처음에는 헷필드가 직접 작곡한 곡이었기 때문에 발매 예정이 아니었지만, 드러머 라스 울리히가 이 곡을 듣고 음반에 고려되었다.[3] 헷필드는 처음에 밴드에 이 곡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메탈리카는 우리 네 명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아리와 빠른 자동차에 관한 노래가 아니라면 무엇이든 파괴하고, 머리를 두드리고, 군중을 위해 피를 흘리며, 우리가 좋아했던 노래들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여자 친구에 관한 노래였습니다. 알고 보니 꽤 큰 노래였습니다."[5] 이 곡은 1990년 8월 13일에 밴드가 녹음한 네 곡의 데모 곡 중 하나였다.[5]
구성
도입부는 열린 로우 E로 시작하여 열린 G, B, 높은 E 현으로 이어지는 E 마이너 아르페지오(무대 공연에서 반 단계 낮은 위치로 전환)이다.
이 곡은 헷필드가 기타 솔로로 연주하는 몇 안 되는 메탈리카 곡 중 하나이다. 리드 기타리스트 커크 해밋은 스튜디오 녹음에서 연주하지 않아 클리프 버튼의 "(마취) 당기는 이빨"과 함께 전체 메탈리카 레퍼토리 중 몇 안 되는 곡 중 하나가 되었다.[6] 해밋은 음반 투어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노래 연주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