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re Tears》는 영국의 헤비 메탈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의 여섯 번째 솔로 정규 음반이다. 1991년 9월 17일에 발매된 이 음반은 영국 음반 차트 17위, 미국빌보드 200 차트 7위를 기록했다. 《No More Tears》는 미국 핫 메인스트림 록 트랙 차트 10위권 안에 든 4개의 싱글을 만들어 냈는데, 그 중에는 2위 〈Mama, I'm Coming Home〉과 그래미 어워드 수상곡 〈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가 포함되어 있다. 1980년 《Blizzard of Ozz》와 함께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두 장의 솔로 음반 중 하나로 미국 음반 산업 협회로부터 쿼드러플 플래티넘, 뮤직 캐나다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 음반은 드러머 랜디 카스틸로와 오랜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밥 데이즐리가 참여한 오스본의 마지막이었다.
배경
기타리스트 잭 와일드가 음반에 작곡을 한 반면, 모터헤드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인 레미 킬미스터는 6곡의 가사를 썼지만, 음반에는 4곡만 사용되었다.[3] 비록 마이크 이네즈가 음반의 비디오와 홍보 투어에 참여했지만, 오랜 시간 오스본의 공동작업자인 밥 데이즐리는 음반 전체에서 베이스를 연주한다. 이네즈는 타이틀 곡에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비록 실제 녹음에서는 연주하지 않지만, 인트로 베이스 리프는 그가 작곡했다.[4]
2002년 발행된 《No More Tears》에는 〈Don't Blame Me〉와 〈Party with the Animals〉라는 두 곡이 더 수록되어 있다. 두 곡 모두 원래 1991년에 B-사이드로 발매되었다. 2002년 재발매된 Don't Blame Me 버전에는 원작과 다른 가사가 수록돼 있다. 오리지널 B-사이드 버전은 CD의 싱글 및 오리지널 일본판에서 찾을 수 있다.
프로레슬링 선수이자 포지의 리드 보컬리스트인 크리스 제리코는 〈A.V.H.〉라는 노래의 제목을 물었을 때 오스본은 "Aston Villa Highway"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오스본은 버밍엄에서 자라면서 자신과 그의 블랙 사바스 밴드 동료들이 따라온 축구팀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