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스튜어트 경전차(M3 Stuart)는 미합중국이 개발 및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용한 경전차이다. 또한 M3 스튜어트 경전차는 M2 경전차의 질적인 후계전차이며, 이 전차는 미합중국과 함께 전쟁에 참가한 영국과 연합군에 의해 사용되었다. 미국과 연합군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 사용하였고, 그러나 이 전차는 경전차임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M3 리, M3 스튜어트 전차를 몰고 진격할 당시 일본군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1]명칭은 제너럴 스튜어트 또는 스튜어드로 영국에서 붙였으며, 미국 남북전쟁 때의 장군 James Ewell Brown "Jeb" Stuart로부터 따왔고 M3를 모방한 M5 경전차도 똑같이 불린다. 영국에서는 비공식적 별명인 허니(honey; 사랑스러운 사람, 이 이름은 운전수가 "그녀는 사랑스러운 사람"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었다.)[2]으로 불리기도 한다.
개발
유럽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미국은 쓸모없게 되어 버린 M2 경전차의 성능을 향상시켜야 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 디자인 변경, 장갑 증가, 서스펜션 장치 교체, 새로운 포 반동 시스템 등을 채택한 이 전차는 "M3 경전차"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전차를 1941년 3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여 1943년 8월까지 계속해서 생산했다. "M3"는 이전 모델에서와 같이 하나의 37 mm M6 포30-06 브라우닝 M1919A4 동축기관총, 포탑부에 M20 대공기관총이 장착 되어있다.
역사
1939년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기존 M2 경전차를 개조하여 M3 스튜어트 경전차를 탄생시킨다. 우선 기존 M2 경전차보다 장갑을 강화해서, 37mm 대전차포에도 버틸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37mm 대전차포를 그대로 탑재한 M2 경전차에서는 주퇴복좌기가 노출되어 있었으나 M3 경전차에서는 전차 탑재용의 37mm 전차포 M6를 탑재했기 때문에 주퇴복좌기는 포부에 수납됨으로써 화력도 증대시켰다. 북아프리카에서 독일군의 경전차인 38(t) 전차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M4 셔먼 못지않게 대량 생산되었다. 후에는 태평양 전선에도 투입되어 일본군의 97식 중전차 치하나 다른 일본군 전차를 압도했다.
활약
북아프리카에서 활약을 하였으며 태평양 전쟁에서는 M4 셔먼과 함께 활약을 하였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도 사용되었으며 종전까지 정찰용으로 사용되었다.
스튜어트 경전차의 변형
미국 변형
M3 《스튜어트 1》 〈5,811대 생산〉
몇몇의 M3 들은 기버슨 디젤을 장착했고 그것들은 영국에 의해서 《스튜어트 2》라고 불렸다. 더딘 생산으로 M3들은 M3A1용으로 개발된 포탑을 생각없이 장착되었다. 이 탱크들은 《스튜어트 하이드리브》라고 칭했다.
M3A1 《스튜어트 3》 〈4,621대 생산〉
새로운 터렛과 터렛 바스켓 그리고 큐폴라는 없다. 포 수직 안전장치도 장착되었다. 포좌에 있던 기관총들은 제거했다. M3A1은 기버슨 디젤과 함께 《스튜어트 4》로 영국에 의해서 불렸다.
M3A3 《스튜어트 4》 〈3,427대 생산〉
동체를 개조하여 M3를 M5로 통합 할 수 있도록 생산되었다. 포탑과 함께 뒤쪽 돌출부에는 라디오집이 있다. 용접된 동체와 앞과 옆면은 경사 장갑이다.
M5 《스튜어트 5》 〈2,075대 생산〉
트윈 캐딜락 엔진 사용, M3A3와 비슷하게 동체는 다시 제작 되었다. 하지만 수직 경사와 들어올려진 엔진 덱은 그대로 사용하였다. 포탑은 M3A1의 포탑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