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는 어려서부터 해외 음악을 듣다가, 여성 래퍼의 곡을 많이 들으며 랩을 쓰기 시작하였다.[4] 2008년에는 아이돌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 없이, LE가 랩을 잘하는 것을 본 친구들의 권유로 JYP 엔터테인먼트의 힙합 오디션에 나갔다가 1등을 기록하였다.[5] 스스로 비트를 찍고 랩을 하여 녹음한 것을 인터넷 힙합 카페인 정글라디오에 올리다가, 친하게 지내던 카페 회원의 소개로 나간 무대에서 지기 펠라즈에 스카웃되었다.[4] 지기 펠라즈 시절에 사용하던 예명은 Elly로, 엘리는 2009년 9월 12일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무대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6] 그러나 언더그라운드 시절은 오버그라운드로 나가기 위한 경험을 쌓는 기간이었기에, 당시에 쓴 곡은 많으나 발표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7] 20세부터 YG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이드 녹음을 맡으면서 오버그라운드 신(scene)에 진출하였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