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위성 - 미다스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1970년대 미국의 조기경보위성, 정지궤도 23개 발사
SBIRS 위성 - 2000년대 미국의 조기경보위성, 정지궤도 4개, 저궤도 24개로 구성
대한민국
미국 DSP 조기경보위성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한국은, 2010년 6월 26일, 무게 2.5톤의 천리안 위성을 발사했다.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고 북한 상공에 24시간 떠있다. 천리안 위성이 북한 스커드 미사일의 발사화염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하여튼 2010년부터 한국은 독자적으로 북한 상공에서 적외선 위성으로 감시를 하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이나 우주로켓을 발사하면, 최초 연소시의 밝은 화염이 북한 상공 35,000 km 상공에 24시간 떠있는 미국의 조기경보위성, 한국의 천리안 위성의 적외선 센서에 포착된다. 미국 조기경보위성은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40초만에 열탐지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정지궤도 위성은 3대면 전세계를 커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은 DSP 조기경보위성 6대로 전세계를 감시중이다. 한국은 북한 미사일만을 감시하기 때문에, 정지궤도 적외선 관측위성 1개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