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향한 테러에 대한 조사위원회(National Commission on Terrorist Attacks Upon the United States) 또는 9/11 위원회는 2002년 11월 17일 결성된 위원회이다. 목적은 "9.11 테러를 둘러싼 모든 상황을 조사하고 준비 과정을 분석, 차후 테러에 대한 대비 및 즉각적 조치를 연구"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전 뉴저지 주지사 토머스 킨, 민주당원 5명, 공화당원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위원회는 미국 의회에서 가결되어 미국의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법안 서명으로 만들어졌다.
이 위원회에서 발간한 보고서는 광범위한 증언과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졌다. 마지막 보고서를 발간한 후, 2004년 8월 21일 위원회를 해체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