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방사청이 제출한 '해상전력 증강방안'에 따르면 전·평시 대북 해양통제와 주변국 해양분쟁 억제를 위해 2030년까지 최소한 3개 기동전단으로 구성된 기동함대를 창설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1] 2019년, 해군은 3개 해역함대와 1개 기동함대(3개 기동전단)로의 구조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구성
구축함 6척, 헬기 6대로 1개 기동전단을 구성되어 전세계를 타격하는 대양해군 기동함대이다.
군사정부 때 투쟁하던 야당 지도자 김영삼이 대통령에 취임하고서, 육군 하나회를 숙청하고, 육군 출신인 국방장관을 배제하고 해군참모총장을 직접 지휘하여, 3개의 항공모함 기동함대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 해군은 항상 항공모함 곁에 대규모 구축함을 배치하지는 않고, 사진에서처럼, 1척의 이지스 순양함, 2척의 이지스 구축함만으로 구성하기도 한다. 항공모함 함장은 해군 대령이며, 항공모함이 함대 기함으로 사용되어 함대 사령관이 탑승하는데, 해군 소장이다. 즉, 독도함 한 척마다 해군 소장이 있는 격이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그렇지 않다. 한국도 미국 항공모함처럼, 독도함 함장이 해군 대령이다. 그런데, 66함대의 함대 기함인 이지스함에는 함장은 해군 중령이며, 함대 사령관으로 전대장인 해군 대령이 탑승한다. 따라서, 독도함과 66함대가 함께 기동함대로 편성되어 작전할 경우에는, 독도함 함장인 해군 대령보다 윗 계급이 함대 사령관으로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1991년 걸프전 당시, 프랑스 해군은 미국을 제외한 서방 연합군 중에서 유일하게 항공모함 기동함대를 파병했는데, 클레망소급 항공모함 1척, 구축함 1척만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