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과테말라 지진은 2022년 2월 16일 현지 시각 기준 새벽 과테말라 남쪽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지진 규모는 모멘트 규모 기준 Mw6.2이며 최대진도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기준 VI를 관측했다.[2] 과테말라 전역에서 경미하지만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도인 과테말라에서는 벽에 금이 가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피해가 있었다.[3][4]
이번 지진으로 과테말라의 7개 주에서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 수도인 과테말라와 그 주변에서 주택 39채가 붕괴되거나 파손되었고, 산악지대 인근 도로를 막는 산사태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지진으로 믹스코, 케트살테낭고, 바하베라파스주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이 충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미성년자 1명을 포함한 2명이 부상을 입었다.[1][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