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2021년 10월 8일부터 동년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이다.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일반부[1], 대학부는 열리지 않았으며, 대학 입시를 위하여 대회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개최되었으며.[2]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았다.[3] 정식종목 46개와 시범종목 1개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한체육회 주최,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렸다. 참가인원은 선수 7,461명, 임원 및 심판 2,969명이다.
개요
- 대회명칭: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 개최기간 : 2021년 10월 8일 ~ 2021년 10월 14일
- 개최지 : 경상북도
- 모토 :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 참가인원 : 10,430명 (선수 7,461명, 임원 및 심판 2,969명)
- 종별 : 고등부
- 마스코트 : 새롬이, 행복이
대회 기록
이번 대회에서는 2개의 한국신기록이 작성되었다.
- 10월 9일, 역도 여자 87kg 이상급의 박혜정 선수는 용상에서 166kg를 들어올려, 2018년에 국제 역도 연맹이 체급 체계를 개편한 이후 대한역도연맹에서 제정한 한국기준기록을 넘어섰다.[4]
- 10월 12일, 수영 황선우 선수는 남자 개인혼영 200m 부문에서 1분 58초 04를 기록하며,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 2분 00초 31을 2초 27 앞당겼다.[5]
최우수 선수상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5관왕에 오른 수영 황선우 선수가 뽑혔다. 황선우는 계영 800m, 자유형 5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의 5개 종목에 출전하여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6]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