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계 올림픽 배구 여자 대륙간 예선 토너먼트는 국제 배구 연맹 주관으로 2019년 8월 2-4일 실시된 2020년 올림픽 배구 여자 출전팀 결정 대회이다.[1] 2019년 1월 1일 기준 세계 여자 배구 순위에 따라 올림픽 주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24개 국가대표팀이 6개 조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각 조 1위에게 부여되는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팀은 세르비아, 중국,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이탈리아이다.[2]
조 편성
조 편성은 세계 1위부터 6위까지를 A조부터 각 조에 우선 배치하고 다음 6개 팀은 F조부터 거꾸로 배치하고, 이어서 6개 팀을 A조부터 다시 배치하는 엇갈림 방식(Serpentine System)으로 이뤄진다.[3] 국제 배구 연맹은 2019년 1월 1일 세계 순위를 기준으로 한 조편성 결과를 2019년 1월 9일 발표했다. 괄호 안의 숫자는 세계 순위다. 국제 배구 연맹은 세계 순위 25위로 예선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확보한 쿠바 여자 대표팀이 대회 참가 의사를 밝히지 않아 26위인 폴란드로 출전국이 대체됐다고 밝혔다.[2]
3. 승점까지 같으면 1) 세트 득실률(승리한 세트/패한 세트)에 따라 결정하고 이 또한 같으면 2) 점수 득실률(얻은 총 점수/잃은 총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두 팀이 점수 득실률까지 같으면 승자승 원칙을 적용한다. 점수 득실률까지 같은 팀이 3팀 이상이면, 이 팀들간 경기에 한해서 1) 승점 2)세트 득실률 3) 점수 득실률 순서로 따져 순위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