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계 올림픽 배구 남자 대륙간 예선 토너먼트는 국제 배구 연맹 주관으로 2019년 8월 9-11일 실시된 2020년 올림픽 배구 남자 출전팀 결정 대회이다.[1] 2019년 1월 1일 기준 세계 남자 배구 순위에 따라 올림픽 주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24개 국가대표팀이 6개 조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각 조 1위에게 부여되는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팀은 브라질,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아르헨티나이다.[2]
조 편성
조 편성은 세계 1위부터 6위까지를 A조부터 각 조에 우선 배치하고 다음 6개 팀은 F조부터 거꾸로 배치하고, 이어서 6개 팀을 A조부터 다시 배치하는 엇갈림 방식(Serpentine System)으로 이뤄진다.[3] 국제 배구 연맹은 2019년 1월 1일 세계 순위를 기준으로 한 조편성 결과를 2019년 1월9일 발표했다. 괄호 안의 숫자는 세계 순위다.[2]
3. 승점까지 같으면 1) 세트 득실률(승리한 세트/패한 세트)에 따라 결정하고 이 또한 같으면 2) 점수 득실률(얻은 총 점수/잃은 총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두 팀이 점수 득실률까지 같으면 승자승 원칙을 적용한다. 점수 득실률까지 같은 팀이 3팀 이상이면, 이 팀들간 경기에 한해서 1) 승점 2)세트 득실률 3) 점수 득실률 순서로 따져 순위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