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국 헌법 제2조 및 천황의 퇴위 등에 관한 황실 전범 특례법에 의거하여 적용 및 시행됨에 따라 4월 30일부로 제125대 천황인 아키히토의 퇴위 및 상황이 성립됨에 따라, 익일인 5월 1일부로 나루히토가 제위계승을 거쳐 제126대 천황으로 즉위하고 원호법에 의거하여 개원하였다.
2월 7일 - 문희상, 대한민국 국회 의장이 자신의 인터뷰를 통해 소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자신으로서는 조만간 퇴위하게 되는 천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은 전쟁범죄와 관련된 주범의 자식들이 아닌가. 그런 분들이 한번씩 할머니의 손을 잡고 정말 미안했다고 한마디만 해야 말끔하게 해소될 것이다."라고 쇼와 천황을 전쟁범죄인 취급을 받고, 또한 아키히토 천황에 의한 사죄를 요구한다는 발언이 있음.
3월 14일 - 국토교통성, 보잉에서 잦은 결함이 지속된 보잉 737 MAX에 대한 이륙이 금지된 형태로 조치하게 되자, 일본 자국내 공항에 이착륙 등 진입을 당분간 정지한다고 발표하기로 결정.[1]
3월 20일 - 롯데가 초코파이 등 초콜릿과 관련된 과자류를 약 150만개씩 수거한다고 발표됨.
자정 부로 나루히토 황태자가 제126대 천왕으로 즉위함에 따라 연호를 '레이와(令和)'로 개원하게 됨. 또한 황후는 마사코 황후를, 이미 퇴위하게 된 아키히토는 상황으로 미치코는 최초로 상황후가 됨. 2019년에 한하여 공휴일이 취급되는 휴일이 추가됨[2]에 따라, 4월 30일, 5월 2일 두 날에 걸쳐 공휴일법 규정에 따라 일본 국민의 휴일이 된다.[3]
7월 18일 - 교토부교토시후시미구에 소재하고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휘발유를 뿌린 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이 발생. 교토부 경찰(일본어판)에 의하면, 방화 혐의로 문제가 되는 남자의 신병을 확보하였다. 화재에 의한 인적 피해는 69명 중 36명의 사망자가 발생, 일본 경찰에 따라 헤이세이 시대 이래 사망자 수가 최대치로 기록됨. 자세한 사항은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 문서를 참고할 것.
8월 2일 - 캐치올 규제(일본어판)의 시행에 의거하여 대한민국에 대해 화이트 리스트에 속하고 있는 국가[4] 지정을 제외하자는 것이 각의 결정. 7일 정식으로 교부를 받고 동월 28일부터 본격 시행.
9월 1일 - 닛폰 TV 방송망의 BS TV 계열국과 BS닛폰이 여타 BS 방송국보다 9개월 늦게 개시되자, 새로운 4K, 8K 형식의 위성방송인 "BS닛테레 4K"의 방송을 정식으로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