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필리핀은 남자 선수 두 명이 각각 알파인스키와 피겨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한다.
배경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의 미카엘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스 선수가 유일한 필리핀 국가대표로 출전하였으나 2018년에는 2017 CS 네벨혼 트로피에서 올림픽 출전 확정 순위권에 들지 못하면서 원래는 출전하지 못할 운명이었다.[1] 그러나 2018년 1월 스웨덴이 1쿼터를 반납하면서 남은 쿼터가 필리핀에게 부여됐고,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스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 다시 한번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2][3]
피겨 외에도 알파인스키에서는 필리핀이 남자선수 1명분 쿼터를 확보하면서 알파인스키 종목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4] 이쪽에는 아사 밀러 선수가 필리핀 대표로 출전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