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버스 추락 사고는 2015년 7월 1일 오후 3시 36분쯤,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퉁화 시의 현급시인 지안 시에서 일어난 버스 추락 사고이다. 해당 버스에 타고 있는 탑승객 28명 중 공무원 등 한국인 10명과 중국 국적 운전자 등 1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버스 추락 참사이다.
악천후로 인한 무리한 과속 운전인 것으로 추정되며 원인은 지난 2010년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에서 발생했던 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와 거의 비슷하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오.
¹: 대한민국 외 지역에서 발생한, 2인 이상 한국인이 연관된 사고 ²: 한국의 안개가 직접 원인이 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