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001: 챔피언들의 부활은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가 2010년10월 23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초대 대회이다.
배경
2008년 스피릿 MC의 소멸로 대한민국의 모든 종합격투기 단체가 소멸한 채 긴 시련의 터널을 달려온 상황에서 오랜만에 국내에서 치러진 본 대회는 “챔피언들의 부활”이란 부제아래 전 스피릿 MC 웰터급 챔피언 남의철, 전 딥 라이트급 챔피언 방승환, 전 네오파이트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자 서두원 등 정상급 국내 파이터들이 출전, 일본의 강자들과 함께 국내 종합격투기의 부활을 알렸다.[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