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동계 올림픽 노르딕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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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 combined at the Vancouv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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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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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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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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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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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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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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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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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올림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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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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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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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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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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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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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동계 올림픽의 노르딕 복합 노멀힐/10 km 개인전은 휘슬러 올림픽 공원에서 2010년 2월 14일에 열렸다.[1]
결과
스키 점프
PST 기준으로 09:00에 스키점프 연습이 시작되며 10:00에 본선이 시작되었다.[1] 이때 뛰는 스키 점프의 점수는 스키 점프 종목의 점수와 비슷하다. 핀란드의 얀네 뤼네넨이 가장 멀리 점프를 했다.
크로스 컨트리
스키점프에서 1점 차이가 날 때마다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출발이 4초씩 늦어지게 되자[1]크로스컨트리 10km 경기의 시작은 혼란스러웠다. 이 말은 가장 먼저 크로스컨트리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자가 우승을 한 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의 크로스 컨트리 경기는 PST 기준으로 같은 날 13:45에 열렸다.[1]
핀란드의 얀네 뤼네넨은 한 바퀴가 끝날 무렵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이내 스필레인에게 선두를 빼앗겼다. 이 핀란드 선수는 26위로 경기를 끝맞쳤다. 경기 중반에는 8명의 선수가 선두 그룹을 형성했으며 빌 데몽은 24위였으나 7.5km 지점까지 선두 그룹에 끼어있었다. 일본의 고바야시 토리히토는 800m 동안 선두를 차지했으나 곧 미국의 쟈니 스필레인, 프랑스의 자송 라미 샤퓌,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피틴, 스필레인의 팀메이트인 로드윅에게 선두를 내주었다. 라미 샤퓌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위해 스퍼트를 해서 스필레인을 0.4초 차로 제끼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르웨이의 망누스 모안은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경기를 맞쳐서 40위에서 9위를 기록,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상승을 했다. 1, 2,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모두 처음 개인 경기에서 메달을 땄으며 특히 이탈리아와 미국은 올림픽 때 열린 노르딕 복합 경기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가져 간 종목이기도 했다.[2] 이 경기 전에 이탈리아가 노르딕 복합 경기에서 기록한 최고기록은 그르노블에서 1968년 동계 올림픽에서 에지오 다몰린이 기록한 5위였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