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의 한 부분이었던 나라별 선수 입장에서 각 나라의 선수들은 국기를 앞세우며 스타디움을 행진했다. 깃발은 각 나라의 국가 올림픽 위원회에서 결정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들고 입장했다. 그리스는 가장 먼저 입장하는 관례를 깨고 개최국 자격으로 마지막에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