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1990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90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은 1991년 2월 12일에 판문점에서 열린 제4차 남북체육회담을 통해 포르투갈에서 열릴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단일 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국제 축구 연맹(FIFA)에 해당 결정을 통보했다.[1] 이에 따라 1990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시리아가 남은 한 자리를 승계받아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