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의 1923년 시즌 정구 대회이다. 1923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에 있는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2][3] 당시 《동아일보》의 보도와 오늘날 대한체육회에서 발간한 《대한민국 체육 100년》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 최초의 여자 스포츠 대회로 기록되고 있다.[4][5][1]
정구단
경기 결과
1923년 6월 30일에 진행된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과 정신여학교 여자 정구단 간의 8강 경기는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이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과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 간의 8강 경기는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이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9] 배화여학교 여자 정구단과 동덕여학교 여자 정구단 간의 8강 경기는 배화여학교 여자 정구단이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9] 1923년 6월 30일에 진행된 영명여학교 여자 정구단과 호수돈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 간의 8강 경기는 1:1로 비긴 후 일몰로 인해 경기가 7월 2일로 순연되었다.[9] 7월 2일에 이어서 진행된 경기에서 영명여학교 여자 정구단이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10]
1923년 7월 2일에 진행된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과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 간의 경기는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이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배화여학교 여자 정구단과 영명여학교 여자 정구단 간의 준결승 경기는 영명여학교 여자 정구단이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10] 결승에서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 여자 정구단이 영명여학교 여자 정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10][2]
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