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923년 5월 17일 8시 30분에 휘문고등보통학교 악대를 선두로 하고 조선체육회 사무실부터 출발하여 안국동, 종로, 을지로를 지나 대한문을 거쳐 배재고등보통학교 운동장까지 시가 행진을 진행했다.[1][3]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된 후 조선체육회 회장인 고원훈의 개회사와 시구식이 진행되었다.[1][3]
정구
정구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923년 10월 15일 7시 30분에 조선체육회 사무실에 모여 악대를 선두로 휘문고등보통학교 운동장으로 시가 행진을 진행한 후 선수단 입장식을 진행했다.[4][5]
축구
축구 종목 개막식은 1923년 11월 21일 10시 15분부터 휘문고등보통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2] 대화 악대의 음악소리에 맞춰 학생 선수단이 각 학교를 상징하는 교기를 들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된 후, 조선체육회 회장인 고원훈의 개회사가 진행되었다.[2] 전년도 대회를 우승한 선수단으로부터 조선체육회 측으로 우승기를 반환하는 우승기 반환식이 진행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