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지폐는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대한민국 원 지폐 가운데 하나이다. 1975년8월 14일에 최초로 발행되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지폐는 2007년1월 22일에 발행된 다 1000원 지폐인데 크기는 136 × 68mm이고 목화 섬유로 제조되었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다 1000원 지폐 앞면에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인 이황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으며 성균관 명륜당, 매화가 함께 그려져 있다. 뒷면에는 조선 시대의 화가인 정선이 그린 《계상정거도》가 그려져 있다. 지폐에 있는 위변조 방지 요소로는 숨은그림(은화), 돌출은화, 앞뒤판맞춤, 요판 인쇄, 부분노출은선, 미세문자(요판 미세문자, 평판 미세문자), 요판 잠상, 시변각잉크, 형광인쇄가 있다.
위변조 방지 요소
1975 · 1983년판
요소
특징
숨은그림(은화)
지폐를 밝은 빛에 비추면 지폐에 숨겨진 무궁화(1975년판) 또는 이황의 초상화(1983년판)가 나타난다.
요판인쇄
지폐에 쓰여져 있는 글자, 액면 숫자, 시각장애인용 점자(동그라미 1개, 1983년판 한정)가 볼록하게 인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