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두구(香荳蔲, 학명: Amomum subulatum 아모뭄 수불라툼[*])는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씨앗 꼬투리는 강하고 장뇌와 같은 맛이 나며, 건조 방법에서 연기가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힌두어로 बड़ीइलाइची (baḍī ilāicī)라고 불린다.
특징
꼬투리는 그린 카다멈 꼬투리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향신료로 사용되지만, 다른 맛을 낸다. 그린 카다멈과 달리, 이 향신료는 단 음식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그것의 연기가 나는 맛과 향은 열린 불꽃 위에서 건조시키는 전통적인 방법에서 비롯된다.
분포
아시아에 분포한다.[2] 동남아시아(미얀마, 남중국)와 남아시아(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북인도)가 원산지이다.[2]
생산지
블랙 카다멈의 가장 큰 생산지는 네팔이며, 인도와 부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쓰임새
씨를 향신료로 쓴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