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KDB생명 여자프로농구는 대한민국 프로농구의 13-14시즌이며 23번째 한국여자프로농구 시즌이다. 2013년 11월 10일에 개막했으며 2014년 3월 29일까지 진행되었다.
변경된 점
프로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여자농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이를 저변확대로 이어간다는 방침 속에 최고 연봉을 샐러리캡(12억원)의 25%인 3억원으로 인상하고, 최저 연봉을 종전 24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고액 연봉자와 최저 연봉자의 격차를 줄이고, FA제도 개선을 통해 선수의 이동을 활성화 하여 구단 간 전력 평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1][2]
보상 자유계약(FA)선수 규정이 변경되었다. 보상 FA선수 이적 시 선수 보상을 원하는 경우 보호 선수를 4명까지 지정할 수 있었던 기존 규정에 공헌도 순위에 따른 차등을 적용했다. 당해 연도 공헌도 서열 20위 이내의 보상 FA 선수의 경우 4명을, 당해 연도 공헌도 21위 이하의 보상 FA선수 중 전년도 서열이 30위 이내 선수의 경우 5명을 지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