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민 블룸》(영어: pikmin bloom)은 나이앤틱과 닌텐도가 개발 한 피크민 시리즈의 위치기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이다.[2] 전 세계 출시는 2021년 10월 말에 시작되었다. ‘피크민 블룸’은 나이언틱과 닌텐도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3]
게임 플레이
피크민
피크민이란 식물처럼 생긴 작은 생명체로, 맨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피크민 블룸을 통해 피크민을 보고 교류할 수 있다.[4]
플레이
피크민 블룸에서는 피크민과 함께 지나다니는 길에 꽃이 피어난다. 피크민은 일종의 묘목이자 모종이다. 피크민을 발아시켜 뽑을 수 있고, 피크민에게서 피어난 꽃을 수집할 수도 있다.[5]포켓몬 GO에서 일정 거리를 걸어야 포켓몬 알을 부화시킬 수 있듯이, 일정 걸음을 채우면 꽃이 피어나고 수집할 수 있게 된다. 무슨 꽃을 틔우고 내가 어디로 다녔는지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게임이기도 하다.[5] 피크민은 방문한 장소에서 엽서를 가져올 수도 있고, 이 엽서는 저장하거나 앱에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다.[6]나이앤틱은 “이용자가 걸을 때마다 길목에서 피크민 모종을 발견할 수 있게 되며 모종이 자라난 후 피크민을 뽑을 수 있다”라며 “더 많이 걸을 수록 더 많은 피크민 대열로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7]
게임의 기본적인 구성은 포켓몬 GO와 유사하다. 포켓몬 GO가 일종의 수집형 게임(역할 수행 게임)이라면, 피크민 블룸은 방치형 게임에 가깝다.[3]
플레이어는 가상의 피크민으로 실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피크민 블룸은 애플헬스, 구글핏과 연동해 걸음 수를 세지만 스마트워치 연결은 되지 않는다.[8]
개발과 출시
개발
나이앤틱은 이전에 포켓몬 GO때 닌텐도와 협업한 적이 있었다. 그 후 닌텐도로부터 라이선스 하에 피크민 블룸을 개발했다.[8]
게임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11이나 12를 사용하는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SMS 메시지의 알림이 지연 된다고 알렸다.[14] 메시지 알림 지연에 대한 문제는 베타 테스트 중에 보고되었다.[15]나이앤틱은 11월 5일 이 문제를 인정하고[16] 지연된 알림을 최소화하는 두 가지 업데이트를 발표했다.[17]
1회 커뮤니티 데이는 2021년11월 13일에 열렸다. 커뮤니티 데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번 커뮤니티 데이에서는 화분 속의 모종이 평소보다 1.5배 빠른 속도로 자라며 과일은 2배 분량의 정수를 제공했다.[18] 또, 10000걸음 이상 걷게 되면 '커뮤니티 데이 참가자' 배지가 주어진다.[18]
2회 커뮤니티는 12월 18일에 진행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리는 꽃 포인세티아가 게임에 등장했다.[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