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육군(폴란드어: Wojska Lądowe)은 1918년 창설된 폴란드군 소속의 육군이며, 지상전을 담당한다.
역사
1918년~1938년
폴란드는 1918년 독립선언과 동시에 군을 제창립했고, 이것이 폴란드군이다. 폴란드 육군은 폴란드-소비에트 전쟁을 비롯한 소규모 분쟁에 참전했다. 폴란드 육군 병력은 러시아 제국,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출신들이었다. 병력수는 계속 증가했고, 바르샤바 전투 당시에는 병력이 700,000명을 넘은 상태였다.
1939년~1945년
폴란드 침공 당시의 독일군과 소련군은 폴란드군의 격렬한 저항을 물리쳤고, 빠르게 국토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한편, 폴란드 서부군과 동부군은 연합국편으로 참전하여, 추축국에 저항했다.
1945년~1989년
2차 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자, 소련은 폴란드의 공산화를 시작했고, 이와 함께 폴란드군도 부활했다. 폴란드군은 소련식의 참모조직을 들여왔고, 소련으로부터 무기를 수입했다. 병력수는 빠르게 증가했고,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대항하기 위해 군사력을 증강했다.
1989년~현재
냉전의 종식과 함께, 폴란드군은 재조직화됐다. 병력수를 줄이고, 서방식 참모조직과 장비를 수입했다.
또한, 폴란드군은 현재 유엔군 소속으로 다양한 국가에 주둔하고 있으며, 세계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계속 활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