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장소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대관령음악제(Music in PyeongChang)는 실내악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 최대의 클래식 페스티벌 중 하나로, 2018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지였던 평창을 중심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2016년부터는 2022년까지 대관령겨울음악제도 함께 진행하였다. 2004년 ‘자연의 영감’이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대관령국제음악제(GMMFS Great Mountains Music Festival & School)는 2016년 평창대관령음악제로 공식 명칭이 바뀌었다.

줄리어드 음대 교수 출신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설립의 주축 강효 예술감독을 시작으로 축제의 지평을 넓혔던 첼리스트 정명화·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예술감독에 이은 3대 예술감독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었으며 2023년 3월 4대 예술감독으로 첼리스트 양성원이 부임하였다.

프로그램

  • 콘서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시그니처 공연,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에서 열립니다.
  • 찾아가는 음악회: 축제기간동안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각양각색의 공연.
  • 특강: 2018 평창대관령음악학교를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음악제를 찾은 관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 마스터클래스: 거장들의 지도로 한층 여물어가는 학생들의 솜씨를 매일 아침 열한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평창홀에서 감상하세요
  • 학생음악회: 십년 후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평창에서 미리 만납니다.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평창홀 등에서 음악학도들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음악회.
  • 협주곡 콩쿠르: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폐막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이 관객들의 응원 속에 탄생하는 시간
  • 프렌드십 콘서트: 지역 예술 단체들이 강원도 전역을 무대로 펼치는 다채로운 쇼
  • 엠픽시네마: 눈과 귀를 동시에 감동시킬 음악영화를 한여름밤 뮤직텐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
  • 엠픽라이브: 알펜시아 콘서트홀의 실황을 뮤직텐트 스크린으로 즐기세요.

장소

공연의 주 개최지는 2010년 완공되어 약 600명 수용 가능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약1000석으로 이루어진 대관령야외공연장(뮤직텐트)에서 이루어진다. 마스터클래스와 학생음악회는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평창홀에서 진행된다.

예술감독

메인 테마

음악제는 매해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년도 메인 테마(영문)
2023 자연 (Nature)
2022 마스크 (MASK)
2021 산 (Alive)
2020 그래야만 한다! (Es Muss sein)
2019 다른 이야기 (A Different Story)
2018 멈추어, 묻다 (Curiosity)
2017 볼가강의 노래 (Great Russian Masters)
2016 BBB자로... (Bach, Beethoven, Brahms & Beyond)
2015 프랑스 스타일 (French Chic)
2014 오 솔레미오 (O Sole mio)
2013 오로라의 노래 (Northern Lights)
2012 춤에서 춤으로 (Dancing through the centuries)
2011 빛이 되어 (Illumination)
2010 창조 그리고 재창조 (CREATE & RECREATE)
2009 이름에 무슨 의미가? (What’s in a Name?)
2008 음악-이미지-텍스트 (Music-Image-Text)
2007 비전을 가진 사람들 (Visionary)
2006 평창의 사계 (Four Seasons of PyeongChang)
2005 전쟁과 평화 (War & Peace)
2004 자연의 영감 (Nature's Inspiration)

세계 초연곡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세계적인 국내외 작곡가들의 초연곡을 포함해오고 있다.

  • 2005 란즈바란: 깨어남
  • 2006 강석희: 3평창의 세계
  • 2008 제이 그린버그: 네 가지 풍경
  • 2012 박영희: 항상V
  • 2012 박영희: 초희와 상상의 춤
  • 2013 리차드 다니엘푸어: 방랑하는 다르비슈의 노래
  • 2013 이영조: 첼로와 대금과 타악기를 위한 모리
  • 2013 쟝폴 프넹: 1930년 파리의 추억
  • 2014 박정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여명”
  • 2015 이신우: 2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풍경”
  • 2015 티에리 에스카이쉬: 6중주
  • 2016 크리스토퍼 베르크: 페르난두 페소아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