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쿠릴라 철도역(핀란드어: Tikkurilla, 스웨덴어: Dickursby)은 핀란드 반타에 있는 철도역이다. 헬싱키 역에서는 16km,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서는 5km 떨어져 있다. 반타 지역의 주 철도역이며, 모든 장거리 및 통근 열차가 필수 정차한다.
핀란드의 헬싱키와 해멘리나 사이를 잇는 첫 철도가 건설된 1862년에 벽돌로 역사가 지어졌다. 두 종착역을 제외한 역사 중 유일하게 벽돌로 지어진 역이다. 구 역사는 1970년대에 박물관으로 개조되었고, 북쪽에 신역사가 지어졌다.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은 역 서쪽 5km에 있으며, 공항과 역을 잇는 버스 노선이 다닌다. 현재 공항에서 바로 철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지만, 반탄코스키 역을 지나서 티쿠릴라 역으로 들어오는 케해 선에 지하로 역을 신축할 계획이 있다.
사진
노선도
= 정차역
= 통과역
= 비통과역
= 일방정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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