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목록에는 실제 공용어가 아닌 경우도 상당수 표시하고 있습니다. 공용어(official language)는 법적 지위를 갖는 언어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영국에서는 공용어로 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미국 연방 정부가 지정한 공용어도 없어 영어를 미국의 공용어라고 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틀린 이야기입니다. 다만 대다수 주 정부는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고 하와이 주는 영어 외에도 하와이어를, 뉴멕시코 주와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에스파냐어를 영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했습니다. 또 스웨덴어는 핀란드에서 핀란드어와 함께 공용어 지위를 누리지만 정작 스웨덴에서는 법적 지위가 없습니다. 스웨덴은 북부 몇 개 구역에서 사미어가 법적 지위를 누릴 뿐 특별히 공용어를 제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어 페이지 en:List of official languages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영어 페이지에도 공용어를 널리 쓰이는 언어와 혼동해서 잘못된 편집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공용어인지의 여부를 떠나서 어떤 언어가 어떤 나라에서 쓰이는지를 알고 싶을 수도 있겠죠. 세계 나라의 주요 언어 같은 항목을 만들까요? --Iceager 2005년 6월 20일 (月) 14:33 (UTC)
어느 시점까지 rollback하던지 아예 새로 만들던지해야겠네요. :( -- ChongDae 2005년 7월 15일 (金) 16:42 (UTC)
오늘 제가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작업량이 많아서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Iceager 2005년 7월 16일 (土) 00:23 (UTC)
지금 이 항목의 제목은 "국가별 공용어 목록" 이지만, 제목과는 달리 실제로는 국가별로 나열된 것(예: 싱가포르 - 말레이어, 영어, 중국어, 타밀어)이 아니라 여러 언어와 그것을 쓰는 국가의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예: 히브리어를 쓰는 나라 - 이스라엘) 그래서 제목을 내용에 맞게 "공용어의 목록" 혹은 "공용어에 따른 국가 목록"으로 바꾸고, "국가별 공용어 목록" 항목을 따로 만들어서 국가별로 나열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를 쓰는 나라"를 "--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나라"로 바꾸고, 해당 언어마다 각각 공용어로서의 지위를 누리는 국가나 지역만 표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한국어는 현재 한반도에서만 공용어로 사용됩니다). --Snoopy'062008년 1월 10일 (목) 22:20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