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노돈토사우루스(Temnodontosaurus)는 중생대쥐라기 전기에 살았던 어룡이다. 주로 서유럽(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 및 벨기에)과 칠레에서 살았다.[1] 속명의 뜻은 그리스어로 temno는 '자르다'라는 뜻의 temno, '이빨'을 의미하는 odont와 '도마뱀'을 의미하는 saurus가 합쳐진 '잘라내는 이빨의 도마뱀'을 의미한다.[2]
발견
템노돈토사우루스의 화석은 1811년 조셉 애닝에 의해 라임 레지스의 라이어스층에서 발견되었다. 나머지 화석은 그의 누이 메리 애닝에 의해 1812년 회수되었지만 나중에 사라져서 복원되지 않았다.[3] 이후 해부학자 에버어드 홈에 의해 기술되었다. 현재 템노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4]
서식지
템노돈토사우루스의 서식지는 해안으로부터 떨어진 개방된 바다였다. 템노돈토사우루스는 쥐라기 전기 해양의 최상위 포식자였는데, 주요 식사는 물고기, 플레시오사우루스 및 다른 장식어류와 같은 척추동물과 낙지 같은 무척추동물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5][6]
↑Larkin, Nigel R.; Lomax, Dean R.; Evans, Mark; Nicholls, Emma; Dey, Steven; Boomer, Ian; Copestake, Philip; Bown, Paul; Riding, James B.; Withers, Darren; Davis, Joseph (2023). “Excavating the ‘Rutland Sea Dragon’: The largest ichthyosaur skeleton ever found in the UK (Whitby Mudstone Formation, Toarcian, Lower Jurassic)”. 《Proceedings of the Geologists' Association》 134 (5–6): 627–640. doi:10.1016/j.pgeola.2023.09.003.
↑Martin, J.E.; Vincent, P.; Suan, G.; Sharpe, T.; Hodges, P.; William, M.; Howells, C.; Fischer, V. (2015). “A Mysterious Giant Ichthyosaur from the Lowermost Jurassic of Wales”. 《Acta Palaeontologica Polonica》 (Institute of Paleobiology, Polish Academy of Sciences) 60 (4): 837–842. doi:10.4202/app.00062.2014. S2CID13714078.Supplementary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