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무어(영어: Chris Moore)는 미국의 영화 프로듀서이다. 영화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의 제작자이며, 근래에는 《프라미스드 랜드》(2012),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를 프로듀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