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 가드너》(영어: The Constant Gardener)는 페르난두 메이렐리스가 감독을 맡은 2005년에 개봉한 드라마 스릴러 영화이다. 각본은 존 르 카레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제프리 케인이 썼다. 영화는 케냐로 파견된 영국의 외교관 저스틴 퀘일(레이프 파인스)이 엠네스티 활동가인 그의 아내 테사(레이철 바이스)의 살인 사건을 푸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많은 플래시백을 교차시키며 부부간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준다.
영화에는 또한 위베르 쿤데, 대니 휴스턴, 빌 나이, 도널드 섬터도 출연하였다. 로이양가라니와 케냐나이로비에 있는 키베라의 슬럼가에서 촬영되었다. 이 지역들의 열악한 상황은 출연 배우들과 스텝진들로 하여금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단체인 콘스탄트 가드너 트러스트를 만들게 영향을 끼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