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슬라다 센트랄 역(스페인어: Coslada Central)은 마드리드 지하철7호선의 역이다. 마드리드 지방코슬라다의 파블로 네루다 거리와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사우키요 거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요금구역상으로는 B1구역에 속한다.[1]
지하철 뿐만 아니라 세르카니아스 마드리드의 C2호선과 C7호선이 다니는 코슬라다 역과도 연결된다. 지하철역 바로 지상에 위치해 있어 환승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역사
2007년5월 5일 메트로에스테 구간 개통과 함께 문을 열었다. 역 내부와 승강장에는 라울 디아스 레예스 작가가 작업한 작품 '마드리드에서 천국으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마드리드의 각기 다른 하늘을 찍은 사진 작품이다.
2014년 7월 19일부터는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역에서부터 오스피탈 델 에나레스 역까지의 전 구간이 시설정비 공사로 운행을 중단하면서 잠시 시종착역이 되었다. 바리오 델 푸에르토 역에서 오스피탈 델 에나레스 역까지 6.5km 길이의 터널 구간에 방수를 적용하는 작업이 주된 이유였다. 공사는 10월 13일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