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니스족(영어: Koronis family 또는 Koronian family)은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위치한 소행성족으로, 약 20억 년 전쯤에 천체 2개가 충돌하여 형성되었다고 추정된다. "코로니스족"이라는 이름은 코로니스족 소행성 중 가장 먼저 발견되었던 158 코로니스의 이름을 땄다.
지금까지 발견된 코로니스족 소행성의 개수는 300개가 넘지만, 지름 20 km가 넘는 소행성은 20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가장 큰 코로니스족 천체는 208 라크리모사로, 지름이 약 41 km이다.[2]
1993년 8월 28일 갈릴레오 탐사선이 코로니스족 소행성인 243 이다 근처를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