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백 록스타》(영어: Get Him to the Greek)는 2010년 공개된 미국의 코미디 영화이다. 니컬러스 스톨러가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고, 조나 힐, 러셀 브랜드 등이 출연하고, 저드 애퍼타우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조나 힐, 러셀 브랜드, 저드 애퍼타우, 니컬러스 스톨러가 모인 스톨러 감독의 2008년 개봉 영화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스핀오프후속작이다. 브랜드는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에서의 록 스타 앨더스 스노 역으로 재출연한 반면 힐은 완전히 다른 역할인 탤런트 스카우트 에런 그린 역으로 등장했다. 그 밖에 엘리자베스 모스, 로즈 번, 콜름 미니, 숀 콤스 등이 출연했다.
2009년 영국 록스타 앨더스 스노가 새 앨범을 내면서 발매한 싱글이 상업과 비평면에서 모두 실패한다. 다시 술독에 빠진 앨더스는 팝스타인 여자친구 재키 큐와 헤어지면서 아들 양육권까지 잃는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피너클 레코즈의 탤런트 스카우트 에런 그린은 앨더스의 로스앤젤레스 그릭 시어터 1999 공연 10주년을 맞아 앨더스가 그곳에서 기념 재공연을 갖는 행사를 기획하고, 이를 회사 대표 서지오 로마에게 제안한다. 이를 승인한 서지오는 에런이 직접 앨더스를 런던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데려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