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스페인어: Chihuahua)는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 있는 도시이다. 치와와 주의 주도이며, 인구 748,551명(2006)이다.
주의 남부, 해발고도 1,415m의 치와와 사막 끝자락에 위치한다. 17세기에 식민지 개척자들이 들어왔으며, 1709년 정식으로 도시로 건설되었다. 이후 광업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19세기 중반 멕시코-미국 전쟁 때 미국에 점령당했고, 프랑스나폴레옹 3세의 간섭 시기에 베니토 후아레스 대통령은 이 도시에 임시 정부를 세웠다. 오늘날에는 멕시코 북부의 주요 도시이며, 교통의 요지로 알려져 있다. 소형 애완견 품종인 치와와종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기후
Chihuahua City (1981–2000, extremes 1932–2011)의 기후
↑“Station 76225: Chihuahua”. 《Global station data 1961–1990—Sunshine Duration》. Deutscher Wetterdienst. 2017년 10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