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 앤 짐(프랑스어:Jules et Jim)은 1962년 개봉한 프랑스의 누벨 바그, 로맨틱 드라마 영화이다. 프랑수아 트뤼포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으며, 앙리피에르 로셰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줄거리
제1차세계대전 당시 파리. 절친한 친구인 프랑스인 짐과 오스트리아인인 쥘은 둘 모두 까뜨린느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까뜨린느는 쥘과 결혼한다. 전쟁이 끝나고 짐은 오스트리아에서 이 커플을 다시 만난다. 까뜨린느는 쥘과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하고, 쥘은 짐이 애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