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특수구조단(中央海洋特殊救助團, Korea Coast Guard Special Rescue Unit[2])은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의 소속기관이다. 2014년 11월 19일 발족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293에 위치하고 있다. 단장은 총경으로 보한다.[3]
직무
- 대형·특수 해양사고의 구조·수중수색 및 현장지휘
- 잠수·구조 기법개발·교육·훈련 및 장비관리 등에 관한 업무
- 인명구조 등 관련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 협력
- 중·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출동·상황파악 및 응급방제조치
- 오염물질에 대한 방제기술 습득 및 훈련
연혁
- 2014년 11월 19일: 국민안전처 소속으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설치.[4]
- 2015년 11월 30일: 소속기관으로 서해·동해해양특수구조대 설치.[5]
- 2017년 7월 26일: 해양경찰청 소속으로 변경.[6]
관할 구역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의 관할구역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의 관할구역
소속 기관
구조대장은 경정으로 보한다.[7]
명칭 |
사진 |
주소 |
관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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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특수구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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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99-20 |
서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관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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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특수구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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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임항로 130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관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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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2017년까지 사고 해역에 1시간 이내에 출동한다는 목포를 세우고 5개의 구조대를 지역별로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8], 실상 자체 훈련장이 없고, 임시청사가 헬기 주기장과 멀어 출동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논란이 있다.[1] 또한 기존의 해경 특수구조단에 비해 인력만 증원되었을 뿐 업무가 크게 다르지 않고, 그나마도 실제 인명구조를 수행하는 인원은 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으며, 전국의 해경구조대를 특수구조단과 동일한 능력을 갖추도록 훈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9]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