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의 마지막 정규 앨범. 사운드적으로도 상당히 호화스러워져 있다. 이 음반부터 마쓰토야 마사타카가 프로듀스를 담당하게 된다. 1976년11월 14일에는 NHK홀에서 ‘주욘반메노쓰키 리사이틀’을 개최했고, 12월에 음반과 같은 이름의 수필·사진집을 출판했다. 마쓰토야 유미는 이 앨범으로 가수를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1위를 획득하고, 1977년의 연간 앨범 판매량 4위를 차지했다.
타이틀은 영화 《스리랑카의 사랑과 헤어짐》(スリランカの愛と別れ)의 다카미네 히데코의 대사에서 유래한다고 하지만, 당시의 유밍은 영화잡지를 서서 읽었기 때문에 대사만 알고 있었을 뿐, 장면은 물론 영화의 제목조차 정확히는 알지 못했으므로 영화와 큰 관계는 없다. 라이브에서는 마무리를 맺는 노래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2002년에 SPITZ가, 2005년에 오쿠무라 아이코가 각각 리메이크했다. 1991년에 TBS계열의 드라마 루즈의 전언으로 드라마화되었다(제17화, 주연 고마쓰 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