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사나이》는 1988년 1월 17일에 MBC에서 방영된 베스트셀러극장이다.[1]
서른이 넘은 방송국 성우인 충모는 남녀평등을 외치는 형수의 영향으로 결혼을 미룬다. 어느날 접촉 사고로 의사인 영건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남자와 여자의 제대로 된 모습은 어떤 것인가로 격론을 벌이다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