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비스배 세계신예선수권전은 2014년 5월 9일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시작으로 5월 10일 16강 최종전과 8강, 5월 11일 4강과 결승을 치렀고 일본의 이치리키 료가 쉬자위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5월 8일 저녁 대한민국 3명, 중국 3명, 일본 6명, 타이완 1명, 미국 1명, 유럽 1명, 오세아니아 1명의 대표선수들이 조추첨을 완료하였다. 16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가 8강 진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