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소년(才洲少年)은 대한민국의 모던포크 밴드이다. 멤버는 유상봉과 박경환이다. 재주소년은 재주(才操)의 "재"와 제주(濟州)의 "주"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1]. 2003년 1집 《재주소년(才洲小年)》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0년 4집 《유년에게》 앨범 활동을 마지막으로 해체하였다. 해체 이후 박경환은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유상봉은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4년 후 2014년 봄 5집 《꿈으로》를 발표하며 재결합을 했다.
구성원
유상봉
박경환
음악활동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유상봉과 박경환은 중학교때 함께 밴드를 결성하였으며 이후 음악활동을 같이 해왔다.[2] 2002년 박경환은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2002년 이들이 만든 데모테이프가 당시 문라이즈 레이블의 김민규의 눈에 들게되고, 2003년 첫 번째 앨범《재주소년(才洲小年)》을 내놓으며 재주소년이란 이름으로 공식 데뷔하게 되었다.[3]
1집 《재주소년(才洲小年)》은 유상봉과 박경환이 어릴때부터 함께 작사, 작곡해 온 노래들을 모아 만든 앨범이다.[4] 이 앨범은 1980년대 포크 듀오 "어떤날"의 환생이라는 말을 들으며 평단과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5] 2집《Peace》와 3집《꿈의 일부》 발표 후 2006년 유상봉과 박경환이 차례로 군입대를 하면서 이들은 약 2년여의 공백 기간을 가졌다. 군 제대 후 2009년 미니앨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재개하였다. 2010년 4집 《유년에게》를 발표했다. 2010년 11월 27일 '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 5.'<비밀의 방> 공연을 끝으로 그룹의 해체를 선언했다.[6]
음반
정규앨범
EP
디지털 싱글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