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힐로 우린보예프(우즈베크어: Zabihillo O'rinboyev, 러시아어: Забихилло Уринбоев, 1995년 3월 30일 ~ )는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선수로 현재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의 나브바호르 나망간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선수 경력
클럽
2014년부터 2016년까지 FC 부뇨드코르 소속으로 2016년 리그 준우승, 우즈베키스탄컵 2회 연속 준우승(2014년, 2015년) 등에 일조했고 2017년에는 FC AGMK와 파흐타코르 타슈켄트에서 활동했다.
그 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메탈루르크 베카바드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 일본 J리그의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이적했지만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2020년 나브바호르 나망간으로의 이적을 통해 우즈벡으로 돌아왔다.
국가대표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우즈베키스탄 연령대별 대표팀에서 57경기 27골을 터뜨리며 세계 청소년 대회(FIFA U-17, FIFA U-20) 3연속 8강 진출(2011년, 2013년, 2015년),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우승, 2018년 아시안 게임 8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리고 2018년 5월 우즈베키스탄 성인대표팀 소속으로 이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수상
클럽
- FC 부뇨드코르
국가대표팀
- 우즈베키스탄 U-23